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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기

@ 광화문 세문안로 9길에서....2002

by 夢人 mooksu mooksu 2012. 10. 25.

[ 자칭 건축고수의 건물 견학 강좌 - 핵심 포인트 정리.. 01탄! ]



건물에 다가서면 정면을 보지말고, 바로 건물의 배면으로 곧장 달려간다.

건물주의 속내를 바로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임대건물이라면, 건축주와 임대자와의 소통 레벨을 정확히 오차없이 가늠할 수 있다. 
정면의 재료와 뒷면의 재료를 달리 쓴 건물은 건축주가 돈에 민감하고,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사람일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사람이 집을 내놓았다면, 감언이설에 속지말고 피하는 게 상책이다. 살면서 이곳, 저곳 하자가 나올께 뻔한 이치이다. 


건물의 뒷면에 장사한다고, 실외기, 덕트 등 오만가지를 내어 놓은 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남은 안중에도 없이 사는 사람일 경우가 많다. 그리고 건물주와 임대자 관계는 매월 주고 받는 통장에 찍힌 돈과 날짜만이, 그들의 화기애애한 커뮤니티의 밑바탕이다. 이런 사람들이 친절하게 다가올 때는 분명 속내와 꼼수가 숨어있으니, 특히 아직 세상 물정모르는 학생들은 반드시 외우고 또 외우고, 가슴에 새겨 후회할 일을 방지하는 게 상책이다. 

TIP) 만약 상술한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간다면, 정치인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꺼다. 앞과 뒤가 다르고, 겉과 속이 다르고, 어느 곳에서나 낯두꺼운 철판같은 얼굴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은 아량곳하지 않는 언제나의  '뻔뻔함'으로 무장된 정치인들을 생각하면 된다.  이 사진에서처럼 말이다....  [facebook에 올렸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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