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화동 롬바르디아 화살나무...
' 넌 보면 볼 수록 넘 매력적이야...
' 눈에 별로 띄지도 않고... 그런데 가까이서 보면 세상 세파를 옹골차게 이겨낸 듯한 앙상한 줄기하며, 그 사이로 성기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는 파란잎과 어울러져 있는 모습보면 볼수록 왜그리 빠져드는 지 모르겠네 그려...'
' 가을엔 또 빨갛게 물든 니 잎사귀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
' 깡마른 듯 옹골차며, 묵묵히 일하는 목수의 향기가 생각이 드는 건 뭘까 '
' 반가우니 친구,,, 또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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